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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'앞 차가 이상해'...버스 운전사의 기지로 대형사고 막아 / YTN

2022-10-12 4,702 Dailymotion

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. <br /> <br />첫 소식은 한 운전자가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기지를 발휘한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가드레일을 들이박고 달리던 중형버스를 뒤따르던 대형버스가 추월해 막아 세운 건데요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중형버스 옆을 따라가는 대형버스. 그러다 곧 앞지르더니 접촉사고를 내고 멈춰 세웁니다. <br /> <br />중형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도 계속 달리자 뒤따르던 대형버스 운전자 신 모 씨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일부러 사고를 내 멈추게 한 건데요. <br /> <br />이후 곧바로 중형버스에 뛰어가 보니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고,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아보니 뇌에 종양이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운전자는 다행히 점차 회복 중이고, 사고 당시 두 차에는 모두 운전자만 탑승해 추가 피해는 없었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고, 누리꾼들은 이 운전자의 기지에 박수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곳곳이 파괴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려 보전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58개 회원국에 영상을 보냈는데요. <br /> <br />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내 540개 유산과 문화·종교 시설이 파괴됐다면서, 국제사회가 역사와 문화유산이 파괴되는 것을 모른 체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는 그 첫걸음이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보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유네스코는 "검토를 거쳐 세계유산위원회의 다음 회의에서 논의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유명 화가 데미안 허스트가 자신의 작품 원본 수천 점을 불에 태우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일일까요? 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허스트는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작품 소각을 전시의 일부로 기획해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점에 2천 달러씩 모두 2천만 달러어치를 판매한 그는, 구매자들에게 가상자산인 NFT와 실제 원본 작품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 뒤 4천851명의 구매자는 NFT 작품을, 5천149명은 물리적인 종이로 제작된 원본을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"물리적 작품과 디지털 작품은 서로 양립할 수 없다"며 NFT로 팔린 작품들의 원본을 소각한 건데요. <br /> <br />그는 이 소각이 "진정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122004517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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